[중앙일보를 읽고]제한된 내용소개 상세정보 아쉬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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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6일자 33면 '진료비 싸고 친절 훌륭한 1차 의료기관' 은 보건소 이용방법과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저소득층이나 이용하는 것으로만 알았던 보건소가 일반인들에게 문이 열려 있음은 물론 서비스 등 각종 시설이 병원 못지않다는 점을 설명해 많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소개된 9곳 보건소가 모두 서울 소재고 이중 8곳이 한강 이남에 있는 보건소여서 지역 편중이 있었다.

보건소마다 진료종목이 다르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다른 지역 사람도 해당 종목 진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인지도 궁금했다.

(모니터 박상영.박유미.송기정.이명옥.조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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