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챔피언십골프]최경주,3라운드서 8언더파 2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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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최경주가 아시아프로골프 (APGA) 투어 97오메가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최경주는 13일 홍콩 클리어워터베이 골프코스 (파70)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로 부진, 합계 8언더파 2백2타를 기록해 스코틀랜드의 케니 워커에게 선두를 내줬다.

2라운드까지 최에 무려 5타나 뒤지던 워커는 이날 4언더파 66타로 분전, 합계 9언더파 2백1타로 최에 1타 앞섰다.

97필립모리스대회 챔피언 박노석은 2언더파를 쳐 합계 6언더파 2백4타로 로드리고 쿠엘로 (필리핀).조 모 (미얀마).루웬터 (대만) 등과 공동 3위를 이뤘다.

이밖에 최광수 (2백6타) 와 김종덕 (2백9타) 은 공동 10위와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왕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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