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카우보이스 PO진출 물건너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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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강호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 (NFL) 97~98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사실상 실패했다.

카우보이스는 9일 (한국시간) 벌어진 캐롤라이나 팬서스와의 홈경기에서 초반 공격의 핵인 러닝백 에밋 스미스가 부상으로 실려나오면서 공격력이 약화돼 23 -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카우보이스는 이로써 6승8패로 지구 4위에 머물러 남은 두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플레이오프에 나갈 와일드카드 확보조차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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