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 케리 지지도 48%로 같아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여론조사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민주당 존 케리 상원의원의 지지율이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조지 워싱턴대학의 후원으로 지난달 20~23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두 후보는 각각 48%의 지지율을 얻었다. 여론조사팀은 "부시의 지지율은 재선에 성공한 역대 대통령과 비교해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