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는 자원봉사 선구자' 대통령 표창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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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조해녕 (曺海寧) 내무부장관은 5일 오후 호암아트홀에서 거행된 사랑의 봉사자 한마음축제에서 그동안 자원봉사 켐페인을 벌이며 우리 사회에 자원봉사 운동의 불길을 당겨온 중앙일보 (사장 洪錫炫)에 정부를 대신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 金德中.아주대 총장) 는 지난달 28일 아주대 강당에서 협의회 소속 전국 1백72개 대학 총.학장 및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학 사회봉사 보고대회' 에서 이 협회의 발족과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사업을 도운 공로로 중앙일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앙일보는 지난 94년7월7일 자원봉사 캠페인을 선언하는 첫 사고 (社告) 를 내보낸 이후 그동안 수 천건의 봉사관련 기사와 전국자원봉사대축제.해외봉사단 파견.담당 교사 교육등 많은 사업을 펴며 우리 사회의 자원봉사 운동 활성화를 선도해 왔다.

지금도 매주 토요일자 17면 한 면을 '자원봉사' 면으로 할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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