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 아시아선수권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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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오는 12월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벌어지는 제11회 아시아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북한.일본.중국등 11개국이 참가하며 상위 3개팀은 99년 미국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여자축구선수권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은 대만.카자흐스탄과 C조에 속해 있고 북한은 중국.필리핀.우즈베키스탄등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A.B.C조등 3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위와 조 2위중 최고 성적의 팀이 오는 12월12일 토너먼트로 준결승전을 갖는다.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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