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37%가 자금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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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중소기업의 경영사정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1~15일 중소제조업체 2064곳을 대상으로 '5월 중소제조업 동향'을 조사한 결과 자금사정이 어렵다고 응답한 업체의 비율이 37.3%로 원활하다고 응답한 업체(4.6%)보다 32.7%포인트 많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자금사정이 어렵다는 업체와 원활하다는 업체의 차이가 27.7%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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