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자질 파악 가능한 토론기회 마련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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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4일자 7면 기자칼럼 '대통령 부인의 자질' 은 대통령 부인에 대한 단편적인 시각을 지적한 내용으로 그동안 대통령 부인의 자질에 대한 검증에 있어 우리가 얼마나 소홀했는지를 새삼 느끼게 한 기사였다.

이상적인 대통령 부인상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21세기 대통령 부인은 새 시대에 걸맞은 능력과 자질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언론이나 다른 사회기관은 경제정책 등 사회 전반에 관한 대선 후보 부인들의 견해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해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또 칼럼이니 만큼 필자의 주장이 보다 더 명확했더라면 좋았겠다.

(모니터 이혜숙.조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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