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유적지 테러대책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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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이집트 정부는 최근 룩소르에서 벌어진 이슬람 과격세력의 테러로 관광객 58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 고대 유적지들의 보안 확보를 위한 조치를 마련했다.

룩소르 테러사건 후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구성된 특별보안위원회는 22일 ▶경찰의 테러대비 특별훈련 강화 ▶첨단 테러진압장비 도입및 민간인 참여 확대 ▶보안관련 예산 대폭 증액등이 포함된 테러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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