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주재 독일·프랑스대사 귀임…EU·이란 관계개선 본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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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이란주재 독일및 프랑스 대사가 22일 테헤란 현지로 귀임할 것이라고 독일 외무부 대변인이 21일 (현지시간) 밝혔다.

마르틴 에르드만 대변인은 독일및 프랑스 대사가 21일 저녁 테헤란으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유럽연합 (EU) 국가 대사들은 이란과의 단계적 대사복귀 타협안에 따라 이미 지난주에 테헤란에 도착했다.

EU 대사들은 지난 92년 베를린에서 발생한 이란 쿠르드족 지도자들에 대한 암살사건 책임이 이란에 있다고 밝힌 독일 법원판결이 나온 뒤 지난 4월 모두 소환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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