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기관별 금리조건등 상세한 정보 아쉬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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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0일자 33면 '인테리어 할부금융 집단장 목돈 부담없어 인기' 는 주택이나 상가 개조때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을 소개했다는 점에서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그런데 시공업체와 할부금융회사간에 특약을 맺고 시공자에게 소개시켜주는 방법은 신용거래가 정착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지적할 점이 많을 것이다.

또 할부이자율을 금융회사별.할부기간별로 금액과 함께 도표로 제시했다면 여타 대출과 비교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일반 가계대출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비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사화됐다면 보다 유용했겠다.

(모니터 이명옥.조혜경.하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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