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인 1일 서울 연세대 교정에서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대학생들이 교정을 걷고 있다. 오기범씨(20·연세대 상경계열 1년·左)는 “만우절을 즐기려고 교복을 입었는데 감회가 새롭고 재밌다”고 말했다. 유서경씨(20·여·상경계열 1년)는 “저녁엔 교복 입고 술집도 갈 예정”이라며 웃었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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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인 1일 서울 연세대 교정에서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대학생들이 교정을 걷고 있다. 오기범씨(20·연세대 상경계열 1년·左)는 “만우절을 즐기려고 교복을 입었는데 감회가 새롭고 재밌다”고 말했다. 유서경씨(20·여·상경계열 1년)는 “저녁엔 교복 입고 술집도 갈 예정”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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