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교착상태에 빠진 4자회담 성사를 위해 핵심 쟁점인 의제문제를 본회담에서 논의하는 방안을 북한에 제의하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외교소식통은 9일 "한.미 양국은 북한이 요구중인 주한미군 철수문제를 한국이 주장하는 한반도 평화체제 수립 문제등과 함께 포괄의제로 논의하거나, 본회담에서 협의하는 방안을 북.미 실무채널을 통해 북측에 제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밝혔다.
최상연 기자
한.미 양국은 교착상태에 빠진 4자회담 성사를 위해 핵심 쟁점인 의제문제를 본회담에서 논의하는 방안을 북한에 제의하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외교소식통은 9일 "한.미 양국은 북한이 요구중인 주한미군 철수문제를 한국이 주장하는 한반도 평화체제 수립 문제등과 함께 포괄의제로 논의하거나, 본회담에서 협의하는 방안을 북.미 실무채널을 통해 북측에 제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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