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조은미 현대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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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현대춤협회 회장.탐 무용단 예술감독.이화여대 무용과 교수. 그리고 한 사람의 춤꾼. 이 모든 역할을 맡아 충실히 해오고 있는 조은미씨의 공연이 2년만에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소외감을 공격적이면서도 인간미가 넘치는 춤언어로 풀어낸 '경멸 별장 (別章)' 과 '조소' 두편을 공연한다.

12일 오후 7시30분 KBS홀. 02 - 360 - 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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