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종금사 신용등급 일부 시중은행 보다 높아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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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한보사태 이후 은행들의 신용등급이 자꾸 떨어지다보니 우량 종금사의 신용이 일부 시중은행보다 더 높아지게 됐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선발종금사인 한불종금은 최근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즈 (S&P) 의 분석결과 장기 (長期) 는 BBB, 단기 (短期) 는 A -3, 신용전망은 '안정적' 이라고 평가받았다.

이는 국내 금융기관중 제일, 서울, 상업, 보람은행보다는 다소 높고 국책은행과 신한.국민.장기신용.한일은행보다는 떨어지는 수준이다.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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