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교사들이 궁리해 만든 교육기자재 전시회인 전국교육자료전이 3~9일 서울서초구우면동 한국교총회관 1층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한국교총 (회장 金玟河) 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28회로 국어등 초.중.고교 전과목에 걸쳐 2백16점의 창의적인 교육자료를 선보였다.
대통령상은 미술교육 분야에서 '우리 고장의 점토를 이용한 옹기공예 실시및 감상자료' 를 제출한 경북 한알중 김종달 (金鍾達) 교사가 받았다.
또한 플랑크톤 채집 관찰을 위한 영상탐구 자료' 출품자인 경기 포천실업고 고종립 (高宗立) 교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시시간은 오전9시~오후5시. 02 - 577 - 5964. 강홍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