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은 29일 북한이 최근 친북성향의 해외교포를 통해 개설한 인터넷 웹사이트에 상당수 국내 PC통신 가입자들이 접속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내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북한의 웹사이트에 연결한 가입자들의 신원과 접속횟수등을 파악한 뒤 이적성이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예영준 기자
서울지검은 29일 북한이 최근 친북성향의 해외교포를 통해 개설한 인터넷 웹사이트에 상당수 국내 PC통신 가입자들이 접속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내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북한의 웹사이트에 연결한 가입자들의 신원과 접속횟수등을 파악한 뒤 이적성이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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