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창시된 로봇월드컵대회가 내년 프랑스월드컵축구대회 부대 행사로 결정됐다.
한국과학기술원 (KAIST) 김종환교수는 29일 "98 로봇월드컵대회 위원장인 도미니크 뒤오 (파리 6대학) 교수가 최근 이같은 사실을 알려왔다" 고 밝혔다.
한국이 종주국인 로봇월드컵축구 (사진) 는 최근 일본이 추진중인 로보컵대회와 함께 프랑스 월드컵 부대 행사로 치열한 경합을 벌여왔다.
뒤오교수가 알려온 바에 따르면 98 로봇월드컵대회는 프랑스월드컵 결승 1주전인 내년 7월 1~3일 파리에서 열린다는 것이다.
일본이 추진중인 로보컵대회는 로봇월드컵대회에 이어 열린다.
김창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