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4시40분쯤 전북정읍시상동 우회도로 현대상사 앞길에서 신문을 배달중이던 중앙일보 정읍지국장 최대규 (崔大奎.59.전북정읍시연지동) 씨가 르망승용차 (운전자.李석만.29.충북충주시영운동)에 치여 숨졌다.
혈중 알콜농도 0.12%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李씨는 사고를 낸 뒤 3㎞쯤 뺑소니치다 뒤쫓아간 택시운전사 崔창국 (36) 씨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진 뒤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0681 - 530 - 6344 정읍 = 장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