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여행사 편법확보 적절한 비판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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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2일자 23면 '내년 추석 비행기표 다 어디로 갔나' 는 추석비행기표가 10분만에 예약된 이상한 사건을 전하고 이를 적절히 비판한 기사였다.

추석 비행기표 예매를 시도했던 일반인의 허탈한 심정을 잘 전해 공감할 수 있었다.

특히 '항공사에서 여행사 몫으로 항공권을 남겨두거나 여행사에서 좌석을 선점하는 등의 편법을 동원' 함으로써 다수 일반 고객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은 날카로웠다.

그런데 한걸음 더 나아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대안은 없는지도 모색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니터 김석남.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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