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사장후보 공모 내달 3일까지 접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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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한국통신은 지난 1일 공기업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과 한국전기통신공사법폐지에 따른 출자기관 전환이후 초대 (初代) 사장을 뽑기 위한 사장후보 모집공고를 오는 24일 낸다.

22일 한국통신에 따르면 정보통신부차관을 위원장으로한 임시 비상임이사추천위원회가 새 이사회를 구성하게될 7인의 비상임이사 내정자를 확정하는대로 오는 24일 사장후보 모집공고를 내고 내달 3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한다.

이어 비상임이사 내정자 3명, 주주협의회가 추천하는 전직사장1명, 비상임이사내정자회의에서 위촉하는 민간위원 1명으로 구성되는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사장 후보를 심사, 사장후보를 결정한뒤 오는 11월 2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장 및 이사진을 선임하게 된다.

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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