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나가누마 겐 (67)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나가누마회장은 지난 4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카자흐스탄전이 끝난직후 대표팀의 성적부진을 이유로 가모 감독을 경질한후 자신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었다.
그러나 이사회는 “아직 시합이 끝나지않은 상황에서 회장이 사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며 나가누마회장의 사임을 간곡히 만류했다.
도쿄 = 김국진 특파원
일본축구협회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나가누마 겐 (67)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나가누마회장은 지난 4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카자흐스탄전이 끝난직후 대표팀의 성적부진을 이유로 가모 감독을 경질한후 자신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었다.
그러나 이사회는 “아직 시합이 끝나지않은 상황에서 회장이 사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며 나가누마회장의 사임을 간곡히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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