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대축제]공모전 접수 현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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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이번 NIE 대축제 공모전에는 전국 2백61개교 교사 3백21명이 참여했다.

제출된 교육안은 모두 9백50건. 한 교사가 평균 3건씩 선보인 셈이다.

학교별로는 초등 1백74명, 중학 72명, 고교 75명이며 이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앙일보 NIE연수 참가자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78명, 경기에서 66명이 각각 응모해 인천 (30명) , 경북 (32명) , 경남 (20명) , 전북 (15명) , 대구 (14명) , 충북 (14명) 등에 비해 참가자 수가 많다.

그러나 전체 교사중 참가교사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다.

'NIE 연구회' 를 스스로 조직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일수록 공모전 참가율도 높은 편이다.

통합교과형 NIE 활동작품을 낸 교사가 1백5명 (초등 81명, 중등 25명) 으로 가장 많고, 이어 국어 (83명 2백51건).사회 (59명 1백83건).과학 (13명 38건) 의 순서다.

숙제.아침자습.가방 없는 날등 정규교과수업 이외에 활용하는 NIE 교육안을 제출한 교사도 58명. NIE가 틀에 얽매이기보다는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상작은 말할 것도 없고 그밖의 응모작들 가운데서도 교사나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NIE 활용방법들을 중앙일보는 앞으로 NIE 지면과 전자신문의 NIE홈페이지, NIE 연수교재등을 통해 계속 소개할 계획이다.

홍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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