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현대택배, 중국 과 합작사 설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현대택배가 중국 물류기업 코스코 로지스틱스와 합작 투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다음 달 초 자본금 50억원 규모로 출범하는 합작회사 이름은 ‘현대 코스코 로지스틱스’로 정해졌다. 현대택배가 51%, 코스코가 29%를 출자하며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도 각각 10%씩 출자한다. 새 합작회사는 부산신항 배후 물류단지를 기반으로 한국·중국·일본을 잇는 국제 물류사업으로 활동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