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무역대표부 대표補 방한…자동차시장 개방문제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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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무역대표부 (USTR) 돈 필립스 아태담당대표보가 14일부터 사흘간 방한, 한국의 자동차시장 개방문제등 한.미 통상현안을 논의한다고 외무부가 13일 밝혔다.

외무부 당국자는 "필립스 대표보의 이번 방한은 지난 7월 취임한 뒤 아주지역 7개국을 순방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 이라며 "방한기간중 미국의 한국자동차에 대한 슈퍼301조 발동과 이에 따른 양국간 협상재개 문제등을 논의할 것" 이라고 말했다.

최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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