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폭로전 계속되면 여당에도 부담"신한국당 중진의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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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 " '보이지 않는 손' 에 의해 작성된 문건을 대독 (代讀) 한 폭로전문가 강삼재 (姜三載) 씨는 우리 국민들에게 정신적.경제적 공해를 주는 정치의 O - 157균이다. "

- 정동영 (鄭東泳) 국민회의 대변인.

▷ "폭로전 자체는 어디에서, 어떤 이유로 촉발됐든간에 구정치행태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폭로전 양상이 계속되면 우리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다. "

- 신한국당 중진의원.

▷ "그런 돈이 있으면 구경이나 해보게 찾아오라. "

- 김대중총재 부인 이희호 (李姬鎬) 여사, 신한국당의 金총재가족 비자금관리 주장에 대해.

▷ "최근 강대국들이 부패 라운드로 중진국이나 개도국의 발목을 잡으려는 경향이 뚜렷한데 정치인들은 국익과 기업생존권을 도외시한 소모적 싸움을 자제해야 한다. "

- 재계 관계자, 정치권의 비자금 폭로 파문에.

▷ "김정일의 총비서 취임은 아버지에서 아들로 권력이 넘어간 공산국가 최초의 이양사례다. "

- 미국 NBC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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