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이란, 핵 우려 해소하라"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21일 이란이 국제사회에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유엔 경제제재를 받게될 것임을 시사했다. 파월 장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이란이 조만간 국제사회의 우려를 해소시키길 바란다"며 "유엔 회의가 예정된 9월엔 어떤 조치가 적절한 지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P.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