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중국쿤밍 연결 汎아시아 횡단철도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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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싱가포르에서 중국 남부의 쿤밍 (昆明) 을 잇는 전장 5천5백13㎞의 범아시아 횡단철도 공사가 내년 착수될 수 있을 것으로 지난달 30일 전문가 회의에서 결론내려졌다고 말레이시아의 링 룡식 운송장관이 밝혔다.

링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시작돼 콸라룸푸르.방콕.캄보디아의 포이펫과 시소폰.베트남의 록 닌과 호치민 시티.쿤밍으로 연결되는 이 철도는 완성이 아주 쉬운 구간이기 때문에 공사가 쉽게 진척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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