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뉴스] "기아 화의처리 바람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국내 완성차업계 회장단은 지난달 30일 긴급간담회를 갖고 기아자동차의 화의신청이 받아들여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서 정몽규 (鄭夢奎.현대자동차) 회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화의신청이 불가피하다는 기아자동차의 입장을 이해하며, 협력업체의 연쇄부도를 막기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 는 의견을 모았다.

유권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