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이후 귀화 외국인 1백60명…대만인 139명 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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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해 9월부터 1년동안 우리나라에 귀화한 외국인이 모두 1백6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법무부가 28일 국회법사위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중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은 대만인 1백39명, 일본인 6명, 미국인 4명, 파키스탄인 3명, 중국인 2명, 홍콩인과 이란인 각 1명등 8개국 1백60명이었다.

또 경제개발협력기구 (OECD) 가입 이후 국내에 취업한 외국인 변호사는 미국인 86명, 캐나다인과 영국인 각 2명, 스웨덴인.호주인.프랑스인.중국인 각 1명등 모두 94명으로 나타났다.

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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