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서울경마장 가스사고를 수사중인 과천경찰서는 22일 마사회 안전관리팀 팀장 임학근 (47) 씨등 마사회 관계자 4명을 불러 관람객 질서유지에 필요한 직원들을 제대로 배치했는지를 조사했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사고가 난 21일 4층 객장과 관람석에 1만2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있었으나 배치된 직원은 22명뿐이었던 것으로 밝혀냈다.
과천 = 엄태민 기자
과천시 서울경마장 가스사고를 수사중인 과천경찰서는 22일 마사회 안전관리팀 팀장 임학근 (47) 씨등 마사회 관계자 4명을 불러 관람객 질서유지에 필요한 직원들을 제대로 배치했는지를 조사했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사고가 난 21일 4층 객장과 관람석에 1만2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있었으나 배치된 직원은 22명뿐이었던 것으로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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