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1.디지타워사 '포켓비스킷'…日수입업체 막스社사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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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3면

"물건이 언제 오는지, 공급받을 수 있는지 등을 묻는 전화가 하루에 2백50건 정도 걸려와 업무를 못볼 정도다."

일본내 '포켓비스킷' 수입을 맡고 있는 막스사 (社) 의 구로사와 마사카추 사장은 "요즘은 물건 확보하는 일이 파는 것보다 더 힘들다" 고 말했다.

막스가 디지타워에서 개발한 포켓비스켓만으로 3개월여동안 올린 매출이 "어림잡아 50억엔 (3백75억원) 은 된다" 고 말한다.

구로사와 사장은 "일본에는 1백여종의 미니게임기가 판매되고 있으나 한국에는 없다" 고 지적하고 "한국에서도 곧 황금산업으로 떠오르게 될것" 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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