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픈탁구 남자단식에서 유남규 16강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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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노장 유남규 (동아증권.세계16위)가 21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97일본오픈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에서 영국의 매튜 세드 (세계42위) 를 3 - 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유남규는 팀후배 김봉철과 짝을 이룬 복식에서도 랭킹 1위와 15위인 스웨덴의 얀 오베 발트너 - 요르겐 페르손조를 2 - 0으로 가볍게 제치고 8강전에 올랐다.

여자 단식에서는 출전선수 6명 가운데 에이스 유지혜 (제일모직) 등 3명이 16강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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