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친환경 디자이너들의 경연장인 ‘그리너 가제트 2009 전시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필립 토로네 팀(미국)의 ‘전력 경보기’(上).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으면 전자제품의 전력사용량을 숫자로 알려준다. 미국의 매튜 자스타우니 등 6명이 함께 내놓은 ‘전기저금통’이 2위를 차지했다. 콘센트에 돼지저금통 모양의 전원차단기를 달아 사용시간에 해당하는 만큼의 동전을 넣어야만 전기를 쓸 수 있다(下). 이번 대회 출품작은 ‘그리너 가제트’ 홈페이지(http://www.greenergadgets.com)에서 볼 수 있다.
주기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