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단신]대한태권도협회, 재외사범 15명초청 만찬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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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 대한태권도협회는 6일 오후 6시 쉐라톤 워커힐에서 97한민족체전에 참가한 박익수사범 (세네갈) 등 재외사범 15명을 초청, 환영 만찬회를 갖는다.

◇ 대우는 지난 7월 용병드래프트에서 1차지명했으나 계약시비로 영입을 포기한 빌리 매카프리 대신 조지아대 출신의 가드 케이투 데이비스 (24.1m88㎝) 를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우는 또 센터로 지명했던 앨릭스 스텀 (27.2m2㎝) 은 그대로 잔류시키기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시즌 나산에서 활약했던 백인센터 에릭 이버츠의 대우행은 무산됐다.

대우는 "이버츠를 선택할 경우 스텀을 방출하는데 따른 위약금으로 3만달러 (2천7백만원) 를 물어야 하는데다 다른 구단의 입장도 있어 데이비스를 선발했다" 고 말했다.

한편 데이비스는 95~96시즌 미국대학농구 (NCAA)에서 게임당 평균 15.8득점에 리바운드 4.5개, 어시스트 4개를 기록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알려졌다.

◇ 한국농구연맹 (KBL) 은 지난 4일 오전 연맹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진로를 인수, 창단한 SK나이츠 농구단의 회원가입을 승인했다.

청주를 연고로 한 SK나이츠는 KBL의 10번째 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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