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열악한 우편 인프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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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일자 1, 2, 4, 5면의 '긴급진단 - 열악한 우편 인프라' 관련기사는 서비스 개선 없이 자꾸만 오르는 우편요금에 대해 불만이 높아 가는 현실에서 우편제도의 전반적 문제를 짚어 보고 대안까지 생각한 매우 유익한 기사였다.

서비스 저하의 원인과 실태를 점검하고 힘들게 일하는 집배원의 하루를 소개해 기사의 균형을 유지했다.

또 우편제도의 대안을 찾기 위해 외국사례를 소개해 적자에 허덕이는 국내 우편제도에 많은 시사를 했다.

민영화 추진에서 급격한 변화는 지양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도 설득력이 있었다.

(모니터 이진규.나석호.박진찬.김경연.박계리.전현자.이관우.김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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