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기 프놈펜 추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승객.승무원등 66명을 태운 베트남항공 소속 투폴레프134 여객기가 3일 프놈펜에서 10㎞가량 떨어진 프놈펜 국제공항 인근 논에 추락, 63명이 사망했다고 항공사 관계자가 밝혔다.

자세한 사고 내용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고 현장엔 항공기 잔해가 널려 있으며 검은 연기가 공항 위로 치솟았다.

프놈펜에는 이날 천둥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