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등 전기용품 5종 3개중 1개꼴 불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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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프린터등 5개 종류의 전기용품은 3개중 1개꼴로 감전 위험등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 산하 국립기술품질원은 최근 이들 5개 품목 85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32.9%인 28개 제품이 기준에 미달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품목별로 보면 프린터는 24개사중 6개사, 전기마사지기는 18개사중 7개사, 전구식형광등기구는 24개사중 10개사, 전기라디에이터는 10개사중 2개사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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