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교양과목 귀순자 5명 출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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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한양대는 26일 '북한의 현실과 통일의 전망' 을 주제로 진행되는 '21세기 세계와 한국' 이란 교양과목에 전직 외교관 출신을 포함한 귀순자 5명과 국내 북한전문가 6명이 출강한다고 밝혔다.

일일교수로 초빙된 귀순자는 고영환 (高英煥) 전콩고주재 북한대사관 1등서기관 (북한문제연구소 연구원.91년 귀순).조명철 (趙明哲) 전김일성대 교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94년 귀순) 와 대학 재학중인 정성산 (동국대.연극영화).윤웅 (고려대.경영).최동철 (한양대.전자공) 씨등이다.

고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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