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417. 手當 수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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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古賀: 會社(かいしゃ)では育兒手當(いくじてあて)がつくんでしょう.
カン: ええ, 家族(かぞく)ですね.妻(つま)と子(こども)に月(つき)5,000ウォン(ごせん)
ずつです.
古賀: 韓國(かんこく)の會社ではほかにどんな手當がつくんですか.
カン: そうですね.あと,住居(しゅうきょ)手當とか休日出勤(きゅうじつしゅっきん)がつく場合(ばあい)が多(おお)いです.

고가: 회사에서는 육아수당이 붙지요?
강: 네, 가족수당이죠.아내와 아이에게 월 5천원씩입니다.
고가: 한국회사는 그밖에 무슨 수당이 붙어요?
강:글쎄요.그밖에 주택수당이라든가 휴일근무수당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어
つく: 붙다
ほかに: 그밖에
場合(ばあい): 경우

해설
본문에 등장하는 여러 수당은 한국과 일본에 공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본에는 한국에서 아직까지는 일반적이지 않은 수당으로 별거수당 '別居手當(べっきょてあて)'이라는 것이 있다.이수당은 자녀의 교육문제를 비롯한 집안사정으로 단신 부임하게 된 직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전체회사의 약 80%가 주고 있는데, 평균 지급액은 과장급일 경우 월 3만6천엔(약 27만원)정도다.이밖에 약 70%의 회사가 한달에 한번 이상 집에 다녀올 수 있도록 귀성 교통비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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