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은 모기도 입이 돌아갈 정도로 아침기온이 크게 낮아진다는 처서 (處暑) .
처서로 시작되는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져 체온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22일 "주말과 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만 아침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등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겠다" 고 예보했다.
서울지방 낮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등 중부 대부분 지방 낮기온이 31~32도로 무덥겠지만 아침기온은 19~23도까지 떨어져 올여름 밤잠을 설치게 했던 열대야 현상이 완전히 사라질 전망이다.
김창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