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정치권 9월 대란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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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2일자 4면 '정치권 뒤흔드는 9월 대란설' 은 대선판도에 중대변화를 가져올 9월 대란설이 정치권에 파다한 가운데 그 실상을 심도있게 파헤쳐 독자들이 정국의 흐름을 읽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9월 대란설의 중심에 있는 조순시장의 정국주도 구상, 이회창대표의 국민지지도 추락과 반비례해 출마설이 대두되고 있는 이인제지사의 근황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것이 돋보였다.

또 별도 상자기사로 92년 대란설을 언급하면서 당시 김영삼후보가 대란설을 정면돌파한 과정과 이회창후보와의 차이점을 설명한 것도 인상적이었다.

(모니터 공영숙.김경연.정은주.김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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