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프랑스 실업자 구제방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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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2일자 9면 '프랑스 좌파정부 청년실업자 구제방안' 은 프랑스정부가 연 5조원을 투입, 35만명에 이르는 젊은 실업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는 기사로 취업난이 심각한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많았다.

신종직업목록중 동네분쟁 예방요원, 퇴원환자 재적응 지원요원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줘 독자의 이해를 도운 점도 돋보였다.

그러나 전체 실업률에 비해 26세 미만의 젊은이 실업률이 2배 이상 높은 이유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아 궁금했고 이러한 구제방안이 갖는 사회적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어 아쉬웠다.

(모니터 김석남.김경연.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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