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중 증권채 발행 1천7백억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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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증권사들이 지난 7월부터 허용된 증권채 발행 규모를 늘리고 있다.

21일 증권업협회가 9월중 증권사의 증권채 발행 신청물량을 접수한 결과 장은증권등 4개 증권사가 신청한 증권채 발행물량은 모두 1천7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 1천30억원, 지난달 6백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규모다.

증권사별 신청규모는 쌍용증권이 7백억원으로 가장 많고 장은증권 5백억원, 동양증권 3백억원, 삼성증권 2백억원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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