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희 - 최은영組2회전에…전국비치발리볼선수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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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국가대표 지경희.최은영조가 전국비치발리볼선수권대회 여자부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남여 2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특설코트에서 벌어진 첫날 여자부 1회전에서 지경희.최은영조는 흥국생명 현역배구선수인 양숙경.구기란조를 15 - 6으로 가볍게 누르고 2회전에 올랐다.

또 오윤경.박은경 (LG정유) 조는 김옥환.노영실 (선경) 조를 15 - 9로 꺾었으며 이혜린.신정화 (흥국생명) 조는 강은영.조양숙 (선경) 조를 15 - 11로 눌러 2회전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는 비치발리볼 전문선수로 활약중인 지경희와 현역에서 은퇴한 마낙길.지창영이 일반으로 참가했고 은퇴를 앞둔 장윤희 (LG정유) 도 참가했다.

손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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