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설악수련원.교량 31곳등 재난위험시설물 추가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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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강원도는 속초시 설악수련원을 비롯, 4개의 공공청사와 31개 교량을 재난위험시설물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도내 재난위험시설물은 E급 시설물 8개소를 포함, 모두 2백28개로 늘어났다.

도는 최근 도내 재난위험시설물 일제조사를 벌여 설악수련원과 속초소방서등 긴급 개.보수가 필요한 D급 시설물을 비롯해 일부 개.보수가 필요한 C급 시설물등 35개소를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 관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춘천 중앙극장등 위험도가 큰 E급 시설물 8개소에 대해 올해안에 건물을 헐거나 재건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춘천 =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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