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회사들의 할인경쟁과 일부 눈속임을 없애기 위해 판매자가격표시제 (오픈 프라이스제)가 지난 6월중순부터 본격 시행됐으나 화장품값만 최고 17.7% (평균 2.1%) 올라 소비자가 골탕먹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18일 대한화장품공업협회에 화장품값을 종전대로 환원하도록 지시하고 조치결과를 이달말까지 보고하도록 하는 한편 인상요인을 분석중이다.
이하경 기자
화장품회사들의 할인경쟁과 일부 눈속임을 없애기 위해 판매자가격표시제 (오픈 프라이스제)가 지난 6월중순부터 본격 시행됐으나 화장품값만 최고 17.7% (평균 2.1%) 올라 소비자가 골탕먹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18일 대한화장품공업협회에 화장품값을 종전대로 환원하도록 지시하고 조치결과를 이달말까지 보고하도록 하는 한편 인상요인을 분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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