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동정]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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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대회의실에서 계열사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2011년까지 한화가 세계적 기업이 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무산돼 좌초된 조선업을 대체할 신성장사업으로 ▶태양광 ▶2차 전지 소재 ▶지능성 서비스 로봇 등 첨단기술 사업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또 계열사 간 비슷한 사업을 통폐합하는 등 사업구조를 개편해야겠지만 이 과정에서 인력 구조조정을 최소화하면서 일자리 나누기 운동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김정문 엑스퍼트컨설팅 사장이 18일 한국HRD협회(이사장 엄준하) 주최로 열린 ‘HRD 코리아 2009 대회’에서 인적자원 개발 우수 교육기관 대상을 받았다. 엑스퍼트컨설팅은 1994년에 설립된 기업 직무능력 개발 전문 교육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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