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행사 정황만 소개 실질적 처방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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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7일자 25면 '벤처 클리닉서 고민해결, 초보사장들 두귀가 쫑긋' 은 벤처종합병원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행사의 전반적 정황만 소개하고 실질적으로 진행된 처방내용은 구체적으로 드러나있지 않아 아쉬웠다.

이번 모임은 다른 경영워크숍과는 달리 구체적인 정보가 오갔다고 했는데 실제 기사중에는 '전문성을 길러라' '정부지원자금을 적극 활용해라' 등 상투적인 처방만 소개돼있어 진지함을 느끼기 어려웠다.

본 행사에 참석한 초보사장들을 인터뷰해 실질적으로 효과적인 정보를 얻었는지 등을 취재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모니터 김경연.박진찬.박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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