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경계탐사대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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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생태계와 문화환경 체험을 통해 내고장의 참모습을 재조명하는 '수원시 경계탐사대회' 가 11일부터 14일까지 수원시 전지역에서 열린다.

수원YMCA가 주최하고 수원지역 교수와 학생.시민등 7백여명이 탐사단으로 3박4일동안 야영에 직접 참여한다.

탐사활동은 첫날 칠보산과 화성등 문화재 답사를 시작으로 12일 척추.무척추동물.수중식물.목본식물.오염도 조사분야등 8개 영역별 생태탐사가 실시된다.

또한 13.14일은 물놀이와 숲속 음악제를 비롯해 화성 연무대에서 해단식이 이어진다.

탐사단은 탐사활동을 마친뒤 보고자료집을 작성해 청소년 환경교과서로 활용하고 사진전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한 세미나등을 개최 할 계획이다.

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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